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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, 철학, 삶에 대한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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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순 제2주일 월~토요일까지의 강론을 간단하게.. 이번 주는 저한테는 사실 힘든 주였습니다... 아마..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무거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겠죠. 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께서 평화를 얻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, 이 글을 씁니다. 1. 사순 제2주간 월요일 : 하느님께서 그랬듯, 우리 모두 서로를 용서하고 자비로운 사람이 되야 한다. (📖 복음: 루카 6,36-38)“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7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.”“남을 심판하지 마라.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. 남을 단죄하지 마라.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.”“남을 용서하여라.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.” 이 강론의 핵심은 하느님의 자비를 본받아야한다...이고..사순 시기의 의미도 하느님의 자비를 체험하고, 나 또한 자비로운 사람이 되도록..
재의 수요일 ~ 사순 제2주일까지..의 쓸데없는 내용 정리. 오늘 사순 제2주일, 즉 3월 16일까지의 강론을 듣고.. 생각했던 내용을 말하기 전.. 의미를 새겨 보면 이런 것 같다. '사순 시기'에서 사순(四旬)이라 함은 '40'인데, 이 숫자는 『성경』에서 중대한 일을 앞두고 준비하는 기간, 여기서는 하느님을 만나는 데 필요한 "정화(Purification)"의 기간을 상징한다고 한다. 여기서 출애굽기, 대중매체 영화 "이집트 왕자"를 통해서, 알려져있는 예언자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전, 40일간 재를 지켰다고 하고,  (탈출 34,28 참조), 엘리야는 호렙산(이집트에 있다고 추정되는 시나이산)으로 갈 때 40일을 걸었으며(1열왕 19,8 참조), 모두의 아버지이신 예수님의 경우 공생활을 시작하시기 전 40일 동안 광야에서 단식하시며 유혹을 받으셨다(마태 4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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